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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바로 콜센터를 운영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6/14/20170614133140485726.jpg)
군포시가 바로 콜센터를 운영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군포가 시민생활 불편 해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최근 3개월간 전화 한대로 월 평균 85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 시민들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도로·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낀 시민이 민원 접수 담당 부서나 관련 전화번호를 정확히 몰라도 편히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분야 상관없이 생활불편 신고를 접수해 처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신고 부서를 찾는 노력과 불편 사항을 여러 번 설명하는 번거로움이 감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민원 서비스 강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지난 100일 동안 실감했다”며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활불편이 예방 및 신속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