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최근 서울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과열 현상에 대해 정부는 면밀히 주시 중이며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는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다.
김 부총리는 부동산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과열현상을 겪고 있다며 불법‧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열현상이 있는 모든 지역이다.
그는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예외없이 엄단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재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수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상과열 지역 맞춤형‧선별적 대응 △실수요자 피해 없도록 거래 지원 △시장불안 지속 시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 및 추가 대책 강구 등 세가지 원칙을 세웠다.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통과를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모든 부처가 합심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통과 후 사업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번 주 중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하고, 8월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새정부 첫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이전 정부 장관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한 만큼 흔들림 없는 업무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부총리는 “각 부처 장관 교체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도 있지만 우리가 풀어야 할 경제현안이 많다‘며 ”각 부처는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경제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는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다.
김 부총리는 부동산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과열현상을 겪고 있다며 불법‧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열현상이 있는 모든 지역이다.
그는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예외없이 엄단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재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수요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상과열 지역 맞춤형‧선별적 대응 △실수요자 피해 없도록 거래 지원 △시장불안 지속 시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 및 추가 대책 강구 등 세가지 원칙을 세웠다.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통과를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모든 부처가 합심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통과 후 사업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번 주 중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하고, 8월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새정부 첫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이전 정부 장관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한 만큼 흔들림 없는 업무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부총리는 “각 부처 장관 교체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도 있지만 우리가 풀어야 할 경제현안이 많다‘며 ”각 부처는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경제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