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블락비 '태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지드래곤의 네 번째 솔로앨범 '권지용' 타이틀곡 '무제'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5개 음악 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했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시그널', 엠넷 '프로듀스101' 삽입곡 '네버'(NEVER), 가수 수란의 '오늘 취하면', 걸그룹 씨스타 '론리' 등이 올랐다.
한편 블락비 태일의 '좋아한다 안 한다'는 서로 마음의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고 싶지 않아하는 썸남썸녀의 밀당을 담았다. 미디엄템포 아래 달콤하면서도 공감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