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쓴 감사편지 받은 '의왕소방서'

2017-06-12 14:09
  • 글자크기 설정

자연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손으로 써내려간 감사편지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의왕소방서가 고사리 손으로 한자 한자 써내려간 자연유치원 원생들의 감사 편지를 전달 받고 가슴이 뭉클해진 사연이 화제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관내 119안전센터를 찾은 119한국소년단 자연유치원 원생들이 불조심 포스터와 감사하는 글을 손수 적어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유치원의 한 지도교사는 "밤낮으로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코자 아이들의 글과 그림 그리는 것을 계획했다"고 했다. 
유치원 측은 "안전문화 의식은 어렸을 적부터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