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학교 컨설팅[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방과후학교의 안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이 있는 학교와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위탁 관련 어려움이 있는 학교, 감사 지적사항이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6개 지역 초·중등학교 2~3곳씩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학교컨설팅에서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설 현황, 외부강사와 업체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 현황, 나이스시스템 활용 현황, 야간자율학습 관련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성, 신뢰성, 투명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