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신규 선발된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녀 장학생으로 고교 1학년 중 국외 출입 경력이 없는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90명이고, 모집 인원 초과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5~16일이며 캠프는 다음달 24~28일 총 4박 5일 일정이다. 백제문화 전수지역인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지역을 탐방하게 된다.
또 백제문화 전수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KBS ‘역사기행 그곳’에 출연 중인 최태성 강사가 재능기부로 강의를 한다.
역사탐방 해외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터치더월드로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