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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무원다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풀무원다논은 1일 정희련씨(60)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과 세계 1위 유제품업체인 프랑스 다논이 만든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정 대표는 식음료 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노하우를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브리지포트대 경영학과를 거쳐 코네티컷 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정 대표는 “국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글로벌 브랜드력과 강력한 영업유통망,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을 더욱 넓히고 한국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