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카리스마 장착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무열이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대립군'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5.22 jin90@yna.co.kr/2017-05-22 17:43:3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무열이 극 중 캐릭터를 설명했다.
5월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코리아) 베르디미디어·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김무열은 곡수 캐릭터에 관해 “곡수는 부당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삶도 순탄하지 않아 믿음 없고 의심이 많다. 일단 살아남는 게 우선인 인물”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