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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지난달 28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31/20170531214544122127.jpg)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3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했다.
이에 김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민주화 동지이자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YS와 DJ의 아들들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문재인 정부를 조력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교수가 이번 입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