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측정분석 기술기반 과학적 대기질 관리’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미래연구, 미세먼지 정도관리와 국내 농도 현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원과의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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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분석학회 발표 사진[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31/20170531110835544636.jpg)
한국환경분석학회 발표 사진[사진=인천시]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인천 지역 6개 섬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도심지 대비 섬 지역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질량농도는 평균 24%, 32% 정도 낮은 수준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섬 지역의 친환경적 가치 발굴로 도서지역 관광 기반 구축에 일조하고자 대기질 현황을 조사하였다”며 “이번처럼 연구성과를 학회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원 등과 공유하여 인천 섬 지역의 대기질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