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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기센터가 한후 조기임신진단을 하기위해 연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한우 조기임신진단 실시로 축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일반적인 한우 임신감정은 수정 후 90일 전후로 가능하지만, 조기진단은 수정 후 28일 전후로 혈액을 채취해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또 맞춤형 호르몬제 처리로 임신이 가능토록 하고, 날짜를 맞춰 수정과 출산을 유도하는 계획 번식도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피옥자 축산담당은 “농기센터가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소 출산율을 높이고 비임신기간을 단축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