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7월15일까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총 91개소로 장애인 거주시설 24개소, 장애인복지관 및 체육관 6개소, 주간보호시설 32개소, 직업재활시설 15개소, 기타시설 14개소 등이다. 내용은 △보조금 예산집행 및 회계지출의 법령준수 여부 △후원금 수입 및 지출의 적정여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관리실태 등 시설운영 전반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복지시설의 안전문제 및 시설이용자의 인권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관련기사울산시, 개식용종식 행정절차 착수…'5월 7일까지 운영신고 해야'울산시 공무원 청렴, '아직 갈 길 멀다'…도덕적 해이는 '여전' 박억렬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각종 문제점 및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고 시설운영의 내실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울산 #울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