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30일 오후 8시 59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난 불은 4시간여 만인 31일 오전 1시 22분께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80여명이 나서 진화작업을 했으나 불에 잘 타는 목재가 쌓여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로 야적장에 있던 목재 수백t과 컨테이너 건물 3동, 대패기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yongmin@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