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30일 오후 8시 59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소방차 13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에 잘 타는 목재 수백t이 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건물 또는 인명 피해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목재량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han@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