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 개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서일대학교가 지난 22일~23일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중랑구청, 서울시와 공동주관으로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일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주)유니에스 취업성공패키지, (주)인크루트, (주)인터엠, (주)마이크로프랜드, 사만다성코리아, (주)에스케이테크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취업정보파티(취업정보관) ▲Shall We 취업(현장채용면담) ▲놀다보니 취업(취업부대행사) ▲인사담당자 Talk Talk 콘서트 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채용면접, 진로취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하이페스티벌]

서일대 박영진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산관학이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서일대가 취·창업지원의 허브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특성화고 고등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대학, 정부,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아볼 수 있었던 취업정보파티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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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알고 나니 취업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청년취업절벽 현실 속에서 취업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일대 청년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