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 등의 후원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 후 3년 이내자 포함)는 다음달 1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기술(IT), 바이오융합산업, 건강․뷰티,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 45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다. 선정자는 다음달 19일 개별통지 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및 청년·창업특례보증 대상자 선정과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창업교실은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 지역적 한계성과 열악한 기술창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술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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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