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소방업무 다짐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과 예방민원업무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내부적으로 직원과의 화합을 위해 기본업무 목표를「눈높이를 맞춰 소통·화합」으로 정하고 업무를 추진한다.

「눈높이를 맞춰 소통·화합」하는 것은 소방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시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친절하게 응대하여 불만족 민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으며, 새로 출범한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일치한다.

이를 위해 일산소방서는 공간이 좁아 민원인의 방문 등에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재난예방과 사무실을 아늑한 분위기의 종합민원실로 확장 개편하고 실내조명도 LED등으로 교체하여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내부·대외로 발송하는 모든 공문서에 눈높이를 맞춰 소통화합 슬로건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기본업무 목표를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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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현 서장은“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방서비스로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일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