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개최

NH아문디 자산운용 한동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자매결연마을인 가평군 율길1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한동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27일 자매결연마을인 가평군 율길1리에 생활물품을 기증하고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5월 율길1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한동주 대표와 소속 임직원들이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주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은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율길1리를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류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대구농협, 군위군 양파 재배농가 '수확 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 박완수 경남도지사, 농번기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나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율길1리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