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충일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지난 24일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현충일에 앞서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다음 달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임직원 가족 등이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뒤, 헌화와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서로 도우며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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