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역사탐험대AR, 구글 피처드 선정…유저들 호평 이어져

2017-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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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빛소프트의 국내 특화 한국형 AR게임 ‘역사탐험대AR’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데 이어 구글 피처드에 선정돼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증강현실(AR) 게임인 역사탐험대AR은 이순신,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맥아더 등 역사적 영웅들을 구출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고, 전투를 통해 수집한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위치기반 RPG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채집해 강력한 무기를 제작하는 재미도 있다.

실내나 집 근처에서도 영웅을 만날 수 있지만, 광화문의 스페셜 이순신 등 특정 명소에 가면 해당 장소와 관련 있는 스페셜 영웅을 수집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명소 100선을 게임에 적용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며 게임 할 수 있다.

또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문제로 구성된 역사퀴즈 등을 통해 역사 공부 효과도 뛰어나 부모님들의 선호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역사탐험대AR은 구글플레이에 이어 지난 28일 애플 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했다. 역사탐험대AR은 이번 양대 마켓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7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저가 추천한 착한 가게들 중 한 곳을 선정해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게임 속 이벤트 존으로 설정하는 소상공인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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