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쌈, 마이웨이’가 오늘(29일) 밤, 1-2회 특별판 편성을 결정했다.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1, 2회를 본방 사수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29일) 밤 8시 55분부터 65분간 ‘1-2회 특별판’을 방송한다.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쌈맨틱으로 3회 본방송에 앞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예열한다고.
세상이 보기에는 모자란 스펙 때문에 어릴 적 꿈꾸던 영웅 같은 삶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청춘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단순히 설명하자면 20년 지기 친구지만,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고 서로를 위해 더 큰 소리로 싸워주는 동만과 애라는 둘만 모르는 케미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들이며 두 사람의 ‘쌈’과 ‘썸’에 기대를 더했다.
관계자는 “오늘(29일) 방송되는 ‘쌈, 마이웨이 1-2회 특별판’은 지난 1, 2회분의 엑기스만 담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더욱 재밌고 설레게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2회 연속, 엔딩을 통해 심쿵을 선사하고 있는 동만과 애라가 오늘 밤 방송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특별판과 3회 본방송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쌈, 마이웨이’, 오늘(29일) 밤 8시 55분 특별판 방송, 10시 제3회 KBS2 연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