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이 미국 빌보드에서 소개돼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24일 K팝 칼럼을 통해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과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소개했다.
이어 “세븐틴은 케이팝의 가장 혁신적인 팀 중 하나로서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러 앨범을 국내 차트뿐만 아닌 월드 차트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울고 싶지 않아’도 마찬가지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올원’ 트랙은 세븐틴 사운드에 다양성을 더해 그들의 음악적인 깊이를 보여준다. 2년 밖에 되지 않은 아이돌이 이러한 성적과 음악을 갖고 나온다는 건 정말 놀랍고도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며, 세븐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모두에게 많은 이목을 받고 있는 세븐틴과 그들의 음악적 성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며 극찬했다.
빌보드가 극찬한 세븐틴의 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연일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또한 4개국 1위와 총 18개국에서 톱 100을 기록하는 성적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