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신성철 의원이 26일 호수 생활체육관 건립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의원은 단원구 적금로 9번지 호수 생활체육관 건립 공사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활동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호수운동장 내 생활체육관을 건립,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에 신 의원은 이날 시 건축과, 호수동장, 시공사 등과 함께 공사 진행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공사 준공 전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신 의원은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조속한 지붕공사로 안전한 작업환경과 원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요청했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신성철 의원은 “호수 생활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문화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며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언제든지 주민들이 필요로 할 때 시 관계부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