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6월 임시국회에서 가계부채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쵝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1분기 가계부채가 1360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각 당이 장기채권의 채무면제 추진을 통한 가계부채 관리를 공통공약으로 내놨다"며 "6월 국회에서 이 공약을 우선 검토해 정부정책을 지원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도 논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 지난 10년 '이명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관리로 가계부채가 양적으로 늘고 질적으로 악화했다"면서 "우리 당이 가계부채의 실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책을 제시했지만 지난 정부는 서민 경제와 동떨어진, '갑(甲)'을 위한 정책만으로 매몰돼 상황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가계부채 해결을 핵심과제로 꼽고, 전날(25일) 금융위원회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한 만큼 관계부처는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쵝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1분기 가계부채가 1360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 지난 10년 '이명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관리로 가계부채가 양적으로 늘고 질적으로 악화했다"면서 "우리 당이 가계부채의 실상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책을 제시했지만 지난 정부는 서민 경제와 동떨어진, '갑(甲)'을 위한 정책만으로 매몰돼 상황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가계부채 해결을 핵심과제로 꼽고, 전날(25일) 금융위원회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한 만큼 관계부처는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