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25회에서 오은수(이영은)는 학교로 복직하라는 우편을 받게 된다.
학교 복직을 앞둔 오은수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걱정되요"라며 밤새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고 다음날 기쁜 마음으로 근무하게 될 학교에 가게 된다.
밥을 먹던 중 나라가 "아줌마 그 갈비 좀 주세요"라고 하자, 윤수호(김동준)는 "아줌마가 아니라 할머니라고 해야지"라고 말해준다. 이에 우리는 "할머니가 아닌데 꼭 그렇게 불러야 돼요?"라고 말해 윤수호를 당황시킨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