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온라인 쇼핑몰 ‘옥션(Auction)’과 함께 6월 3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언덕에서 ‘GREEN CINEMA vol.3 with AUCTION(이하 ‘그린 시네마’)’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CGV ‘그린 시네마’는 탁 트인 야외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그린 시네마’에 약 1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더 풍성한 먹거리와 화려한 즐길거리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는 시원한 맥주, 아이스크림, 함박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다양한 영화 굿즈를 둘러볼 수 있는 ‘CGV 씨네샵’ 공간도 마련돼있다.
이어 5시 30분부터는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줄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은 대표곡 ‘잘됐으면 좋겠다’ 외 다수의 힐링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 ‘유닛 블랙(UNIT BLACK)’은 타이틀곡 ‘뺏겠어’로 파워풀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별 게스트 및 다양한 버스킹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린 시네마’ 티켓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만 19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입장 시 각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브랜드별 기프트 쿠폰 8종을 증정한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김영익 부장은 “‘그린 시네마’는 시원하고 탁 트인 야외에서 먹고, 보고, 노는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CGV만의 특별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눈과 귀가 힐링 되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