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게양식은 인천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거나 유학생을 파견한 4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당국가 출신 유학생 및 자매대학 대표들이 직접 한 명씩 국기를 게양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외국인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기 게양식 조동성 총장과 외국학생들 기념촬영[사진=인천대]
이날 게양식에 참가한 체육학과 교환학생 지아즈웨이(중국‧23, 체육학부 3학년)양은 “중국학생을 대표하여 국기를 게양하게 되었는데, 타국에서 조국의 국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며 매우 감동스러웠다”며, 큰 책임감과 동시에 사명감을 느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