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만찬 검·경 동시수사? 표창원 "검찰의 셀프수사 막아야 한다"

2017-05-24 07: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표창원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돈봉투만찬' 수사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동시 수사하게 되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에 반대에 나섰다. 

23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의 #셀프수사는 막아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2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돈봉투만찬' 검사 10명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청에 제출, 경찰은 이번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배당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대검찰청은 "봉투 사건 관련 언론보도를 근거로 개인의 고발장이 지난주 대검에 접수됐다"며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맡겼다. 

이에 검찰과 경찰이 '돈봉투 만찬' 수사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