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리딩투자증권이 김경창 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각자대표로 영입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내달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한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주식운용팀장, 코리아에셋증권 주식부문 대표 등을 거쳐 2014년 3월부터 작년 말까지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