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노무현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이 주중 자신이 외교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소회를 담은 회고록을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전 장관은 '외교의 길'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에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 관련 견해차, 자신이 외무장관 시절 겪은 제1차 북핵위기 상황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출신인 한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1994년 외무장관을,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2005년 주미대사를 각각 역임했다.관련기사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외무부 장관 #주미대사 #한승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