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이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22일 오전 천안종합운동장과 연습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및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살피고 대회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도 소방본부는 대회 기간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 및 숙소 소방특별조사 △대회기간 소방공무원 222명 현장배치 △경기장 생화학․소방차량 배치 △선수단 숙소 예방 순찰 강화 △연습경기장 119구급대 배치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