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창업상담관, 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축산·수의 분야 161개 업체와 청·장년층 취·창업 희망자 6000여 명이 참여한다.
채용상담관에서는 축산품질평가원, 농협, 남양유업, 하림 등 161개 업체가 참여하며 670여가지 일자리 정보가 제공된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채용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애견샵, 푸드트럭 등 소자본으로 간편하게 창업할 수 있는 창업상담도 진행된다.
홍보관에서는 축산업의 성장잠재력과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알리는 한편 향후 5년간 축산 분야가 창출할 신규 일자리 4만여 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비교적 정보가 적은 축산·수의 분야에 대한 청·장년층의 고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