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내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될 백재현 의원(광명갑)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보건소 신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 신축 공사비 20억 원을 국비(특별교부세)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미사지구 내에 신축되는 보건소는 연면적 약 5천 6백㎡(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 324억8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2019년 8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