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이 22일 경희대학교에서 후원 청소년 41명을 초청해 '2017 캠퍼스 희망투어'를 개최했다. SK 대학생 봉사단 '써니(SUNNY)' 단원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케미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K케미칼은 22일 자사가 후원하는 청소년 41명과 함께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캠퍼스 희망투어'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0여명의 학생들이 서울 주요 대학을 다녀갔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경험과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퍼스 희망투어를 시작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