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접견실에서 김기현 시장, S-OIL(주) 울산CLX 신현욱 수석부사장,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복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햇살나눔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OIL(주) 울산CLX가 부서별로 결연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서 임직원 260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금 1억 5200만 원으로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S-OIL(주) 울산CLX는 2011년부터 7년째 이번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연인원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총 8억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