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인천의 면면을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도보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에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를 주제로 남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인천도호부청사에 집결해 인천향교 , 선정비군, 문학초교 인천도호부청사, 문학동376-4주택, 학산서원터, 삼호현, 문학산성, 청학사 황운조 마애선정비를 거쳐 송도역에서 해산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