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답사 ‘타박타박 인천’이번에 문학산입니다.

2017-05-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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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믈관, 5.22.부터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 5.28.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 답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학예사와 함께 하는 도보답사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에 참가할 성인 20명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인천의 면면을 살펴보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도보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에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를 주제로 남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인천도호부청사에 집결해 인천향교 , 선정비군, 문학초교 인천도호부청사, 문학동376-4주택, 학산서원터, 삼호현, 문학산성, 청학사 황운조 마애선정비를 거쳐 송도역에서 해산하게 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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