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다섯 번째 재검을 받는다. 그의 군복무 여부는 가려질 수 있을까.
유아인은 오늘(22일)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5차 신체검사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과 지난해 5월, 12월, 그리고 올해 3월까지 네 차례나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았다.
본인은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수차례 밝혀왔지만, 그의 어깨부상과 골종양 판정 등이 신체검사 결과에 변수로 작용되며 병무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아인은 군 복무와 관련돼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원하지 않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신체등급 3급일 경우 현역 입영 대상자, 4급일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5급일 경우엔 제2국민역으로 병역 면제에 해당한다.
유아인은 다섯 번째 신체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