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김장훈 욕설 논란에“노무현 욕설대회 꼴이고 노란완장 술 취한 꼴”

2017-05-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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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가 김장훈 욕설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장훈 욕설 논란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노무현 욕설대회 꼴이라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장훈 욕설 논란에 대해 “김장훈 ‘X새끼들’ 욕설,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아니라 노무현 욕설대회 꼴이고 노란완장 술 취한 꼴이다”라며 “촛불잔치 아니라 욕설잔치 꼴이고 노무현 ‘이쯤이면 막가자는 거지요’ 꼴이다. 스스로 나 민폐가수 자인한 꼴이고 가요계 영구퇴출 불 싸지른 꼴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 2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있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이날 경찰과 주차문제로 시비가 발생했던 것을 밝히며 비속어가 섞인 욕설을 했다.

이후 김장훈 욕설 논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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