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자치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미얀마 담당자 10여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성장 과정과 저축·대출 등 금고 운용 노하우를 배우고, 농촌지역 단위 금고를 견학할 예정이다.
행자부와 중앙회는 지난해에도 새마을금고 운영 시스템을 지원해 달라는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무원과 전문가 9명을 초청해 강사 연수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10월에는 미얀마 마을금고가 설립되는 시범마을 후보지의 담당자들을 초청해 관련 업무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