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0일 시작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QLED TV’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대회 흥행을 도울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QLED TV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50명에게 결승전 경기 티켓을 2장씩 총 100장 선물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TV는 일반 TV보다 약 5배 밝아진 1500~2000니트(nit)의 밝기와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블랙 표현력으로 축구 경기장의 잔디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QLED TV와 함께 축구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