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7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 성남시 타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이번 하반기에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 범위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등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 각종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20개 기업에 8000여만 원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