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회계꼴찌 극복을 위한 입법안 재검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표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박주성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전무, 김종선 한국코스닥상장회사협회 상무, 김금순 나우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유광열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등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회 측은 "감사인 선임제도 변경문제와 함께 분식회계에 대한 주책임자인 기업 경영자와 내부감사인의 역할, 부실감사시 외부감사인의 책임범위 등 제반 개혁안에 대해 토론하고 유효한 입법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회는 회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 등 기업내부감사인과 공인회계사 등 외부감사인이 모여 설립됐다. 2014년 12월부터 감사인 포럼을 열고 회계 부문 전문가 외에도 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