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18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향상 기여자를 발굴, 표창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식후행사로 어르신 큰잔치에서는 ‘신토불이’를 부른 인기 가수 배일호와 이미자, 최주봉의 이미테이션 가수 등이 출연하여 어르신들에 즐거움을 주었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