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증차 첫 적용노선 1002번 시험운행

2017-05-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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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과 연계 오는 20일부터 총 8회 운행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0년 만에 증차하는 시내버스 중 1002번 노선을 FIFA U-20 개막일에 맞춰 20일 충대농대~월드컵경기장~노은3․4지구까지 시험운행과 함께 노선을 점검한다.

시는 1002번 노선을 운행하는 조합, 운수업계(경익운수)와 논의를 거쳐 해당 버스가 월드컵경기장역을 경유하는 노선임을 감안해 FIFA U-20 월드컵 개막일인 20일을 시험운행일로 정하고, 당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운행 노선은 충대농대(출발)~충남대학교정류소~월드컵경기장(도착)을 순환하는 1대와 노은4지구(군수사령부정류소 출발)~노은3지구~월드컵경기장(도착)을 순환하는 1대 등 총 2대이다.

1002번 버스는 20일 충대 농대 기점지와 노은4지구(군수사령부 정류소)에서 오후1시 20분, 오후3시 30분, 오후4시 30분, 오후6시30분 출발해 왕복으로 시험 운행한다.

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이번 시험운행은 20년 만에 증차해 처음 적용하는 1002번 노선의 신설을 알리고, 20일 개막하는 FIFA U-20 경기를 보기위해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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