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은 17일부터 '오래된 집도 물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낡은 수도관 때문에 '녹물 걱정'이 큰 가정에 언더싱크 정수기 C1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회공헌이다. 이 회사가 올해 추진 중인 '엄마의 물 캠페인' 일환이기도 하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필요한 우리집 사연'과 함께 정수기를 신청한 가정 중 50곳에 C1을 제공·설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는 3M 필터사업부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평 한국3M 필터사업팀장은 "75년이 넘는 필터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써 오래된 집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