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의 홍빈(25)과 혁(23)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자로 나서는 홍빈은 “한 번 더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넥센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담아 시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타자 혁은 “데뷔 처음으로 시타에 도전하게 됐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좋은 시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빅스’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도원경’으로 컴백했으며,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여성 래퍼 키썸, 18일 고척돔서 넥센-한화전 시구이하늬,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팬 사인회 개최 한편 이날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앤디 밴헤켄, 한현희, 최원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넥센 #빅스 #시구 #시타 #프로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