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7/20170517142158976797.jpg)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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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홈플러스는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발터치 선풍기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실제 전원 버튼과 미풍/약풍/강풍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바람세기 버튼을 일반 선풍기 버튼에 비해 약 5~10배 이상 큰 대형 원터치 버튼으로 만들어 발로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리모컨이 함께 구성돼있어 원거리에서도 조작할 수 있다.
검은색으로 출시됐으며, 총 7시간 30분까지 타이머가 설정된다. 여기에 코드선을 선풍기 내부에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최근수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입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인,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 노인 등 발로 선풍기를 켜고 끄는 데 익숙한 사람을 위해 발터치 선풍기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은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