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수워)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빅파이(Big-F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9일까지 ‘2017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전문가과정 재직자과정특성화(고)과정 으로 구분되며 이 중 재직자과정은 주‧야간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 과정은 △빅데이터 처리와 분석중심 ‘빅데이터 기술과정(BDT, 60명)’ △고급 예측분석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과정(BDS, 90명)’, △빅데이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재직자과정(BDB, 90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 경기도 소재 기업 재직자로 장소는 도내 대학과 빅파이센터 등 전산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R&머신러닝, 하둡 플랫폼 등 빅데이터 이론교육뿐 아니라 전담 멘토링과 연계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이론과 현장능력을 겸비한 우수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시상될 예정이다. 취업연계지원,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지원, 기업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 빅데이터 기술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or.kr)· 멀티캠퍼스 홈페이지(
www.multicampus.com)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710-8754, 02-3429-518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