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편성을 확정지었다.
17일 오전 MBC는 “새로운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이 편성을 확정 짓고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세모방’에서는 ‘MC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전설의 MC들이, 국내와 세계 곳곳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의 모습을 지켜보는 콘셉트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사나이’ ‘사십춘기’ 등을 연출한 김명진·최민근 PD가 공동연출을 맡아서, 전혀 새로운 리얼리티를 보여줄 ‘세모방’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후속으로 28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