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9일을 시민 일자리 잡(Job)는 날로 운영해 45명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누리홀(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연다.
생산직, 안전감시단, 구매, 고객지원 등 고졸 이상의 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10곳이 넘는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다양한 직종에서 ‘나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16일 미리 올려놨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